금호중앙중학교 학생 640명 영화배우 신승환씨의 강연 들어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18일(수)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금호중앙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돕고 향후 진로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멘토 강연 프로그램 드림토크콘서트 3회차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드림토크콘서트’는 2018년 기아차 광주공장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챌린지 콘서트’의 한 부분으로 미래의 주역인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멘토의 특별한 강연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금호중앙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3차 드림토크콘서트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금호중앙중학교 학생 6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초청된 멘토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낭만닥터 김사부, 뿌리깊은 나무, 영화 신라의 달밤, 베테랑, 군함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신승환씨로 강연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배우로써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탤런트, 영화배우, 연극배우는 물론 연기강사까지 연기에 온 열정을 쏟아 부으며 연기자로써의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신승환 멘토는 자신이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된 계기부터 연기자가 되기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력 그리고 연기자 신승환이 꾸는 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멘토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연기자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묵묵히 한길을 달려올 수 있었던 비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학생들과 나눴고, 더불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이어지며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드림토크콘서트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드림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연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배우고,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신승환 멘토의 모습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이뤄나가는 과정에 대한 큰 힌트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 드림토크콘서트는 지난 4월 진행된 1회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 2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동안 총 5회 공연이 실시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멘토들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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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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