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자사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는 ‘후오비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후오비 카니발은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며, 미래를 예측할 시각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가장 큰 해시 파워를 가진 비트메인의 우지한(Jihan Wu) 대표의 발표뿐만 아니라 비트코인닷컴의 대표 로저 버(Roger Ver) 역시 참석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비트칸 팡유(Fang Yu) 대표, 유니버셜랩스 케다 체(Keda Che) 대표, 체인케비넷 홍상진 대표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 아울러 후오비 카니발에는 아이오티체인(IoT Chain), 비트앵글(Bitangle) 등 약 50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팀이 참여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의 투자자와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사,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블록체인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발전과 향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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