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태인면 피향정 함벽루
이날 국악단은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피향정 연꽃을 배경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단막창극 ‘사랑가’가 관심을 모은다. 은은한 향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연꽃 야경을 배경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얘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연꽃도 즐기고, 연꽃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좋은 공연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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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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