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문화 정착 ▲헌혈차량 연료유 무상지원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기타 사회공헌 협력 사업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이동과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차량에 대한 연료유를 무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은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날도 임직원들은 협약식 후 석유관리원 본사를 찾은 헌혈차량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조주영 경영이사는 “석유관리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인만큼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트너가 된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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