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추석 앞두고 9월 말까지 상품권 구매 시 할인행사 실시 전통시장, 음식점, 의류판매점 등 1,491 가맹점서 사용 가능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의 5%를 할인해주는 이번 행사는 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둔 시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신협 등 금융기관에서 현금 또는 직불카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지정된 영산포 풍물시장, 목사고을 시장 등 전통재래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의류 판매점, 커피전문점 등 1,491개소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 할인행사”라며, “대형 유통업체 증가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 등으로 불황을 겪는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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