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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영업행위 윤리준칙 제정·서약

신한은행, 임직원 영업행위 윤리준칙 제정·서약

등록 2018.08.16 17:53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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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세종대로 본점 영업부에서 위성호 은행장(왼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행위 윤리준칙 제정·서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세종대로 본점 영업부에서 위성호 은행장(왼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행위 윤리준칙 제정·서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세종대로 본점 영업부에서 위성호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행위 윤리준칙 제정·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금융 소비자 중심의 영업 프로세스를 새로 정립해 소비자 권익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금융상품 판매 종사자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윤리준칙에는 신의성실의 원칙, 적합성 원칙, 이해하기 쉬운 상품설명, 구속행위 금지, 약관·상품서 제공 등 영업 시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을 정해 소비자에게 충분한 선택 정보를 제공해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했다.

또 상품 공시와 광고, 민원(분쟁) 처리, 고객정보 보호 등 단계별로 지켜야 할 기준을 담아 더욱 실제적인 금융 소비자 보호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고 준칙 준수여부 점검 절차와 유사행위 재발 방지 조치를 마련해 윤리준칙이 실효성 있게 적용되도록 장치도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약식을 통해 신한은행 모든 직원이 이번에 제정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이해하고 다짐했다”며 “주기적 서약을 통해 금융서비스업 종사자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원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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