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분율 3.36%→2.32%로 감소 예정
22일 금융감독원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대우건설 주식 432만7964주(지분율 1.04%)를 매각예정비유동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해당 주식을 연말까지 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의 대우건설 지분율은 3.36%로 주식 매각시 2.32%로 낮아질 전망이다. 매각 주식은 22일 종가 기준 228억원 규모다.
지난 2015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분리된 금호석유화학은 계열 분리 당시 대우건설 지분 일부를 매각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대우건설 주식은 내부적으로 매각 결정을 내리고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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