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연급수급 전용계좌인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은 최고 연 1.5% 이자와 창구 수수료 면제를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이다. 연금을 수령하는 10명 중 3명 이상이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의 혜택을 받지 못해 통장 신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주거래 미래설계통장 간편신규 서비스는 앱이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미래설계포유’ 모바일 웹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통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3분이면 신규가 가능하며 기존에 신한은행 거래가 없던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통장을 만든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애 두 번째 월급인 연금을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으로 수령하고 이자와 수수료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면서 “소비자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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