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성장 가능성 높지만 기업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는 스타트업 회사와 근무를 희망하는 인재를 발굴해 구인-구직을 매칭하는 솔루션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250여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128명을 선발해 5주간 직무 능력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 중에는 졸업생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 잡매칭데이’도 함께 열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졸업생이 스타트업 취업에 성공해 본인과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두드림 스페이스’는 오는 26일까지 스타트업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9월초 교육생을 선발한 뒤 3개월간 ▲창업 역량 교육 ▲브랜드 홍보·운영 멘토링 ▲인큐베이션센터 입주를 통한 시장 테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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