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까지 일반인 자원봉사자 대상 접수
이에 따라 고흥군은 소록도자원봉사 캠프 참여 희망자를 9월 21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 또는 고흥군자원봉사 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대학생이상 일반인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록도자원봉사캠프는 2007. 11. 4일 고흥군과 국립소록도병원이 자원봉사협약을 체결해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 소양 교육 및 소록도병원 내 환우 식사 수발·말벗·산책·치료실 이동 돕기와 마을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총 41회 2,295명이 참여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40여년간 간호사로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과 더불어 ‘노벨평화상 추천 범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두 분의 희생·봉사정신을 계승할 봉사자 양성을 위해 2018년 10월말 ‘소록도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 연수원’ 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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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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