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급수상황실은 매일 75명(5일간 약370여명)이 비상근무하며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생산량 조정과 긴급누수 및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기동복구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수도시설관리소와 각 수도사업소에 편성된 기동복구반은 매일 55명이 긴급누수 및 생활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한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건설 공사장과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미비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에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에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긴급누수,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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