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YTN Star는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동호가 현재 아내는 물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며 두 사람은 아들 양육권 관해서도 절차를 통해 판단 받을 예정이라 전했다.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5월 득남했다. 아이돌 최연소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안타깝게 파경을 맞았다.
1994년생 동호는 2008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래퍼로 데뷔한 후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동호는 본업인 가수 외에도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9년 KBS2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후 엠넷 '소년가요백서',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 영화 '이층의 악당',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돈 크라이 마미', 드라마 '로열패밀리' 등 여러 편에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동호는 2013년 10월, 돌연 유키스를 탈퇴했다. 한편 동호는 탈퇴 이후에 'Rushin Justin'이란 예명으로 DJ로 데뷔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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