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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 ‘눈길’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 ‘눈길’

등록 2018.10.10 17:51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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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갈 만한 곳이 없다고 한다. 노키즈존이 늘면서 아이들이 부모들이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가는 것이 한 방법. 가족과 함께 하는 호텔 내에 키즈카페가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가 지난 9월 지하 1층 44평의 공간에 키즈카페를 오픈해 부모들과 아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투숙객 전용으로 영유아에서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따라 야외가 아닌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키즈카페에 설치된 시설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 키즈카페는 다양한 컨셉트로 구성돼 있다. 볼풀존, 캠핑존, 쿠션플레이존, 블럭플레이존 및 편백존으로 나눠진 것. 볼풀존에는 에니메이션 시청 및 터치스크린 놀이, 벽면 클라이밍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앙의 편백존에는 어린이들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니 편백풀과 주방놀이, 마트놀이, 정글집 놀이가 갖춰져 있다. 이와함께 동화책들도 비치되어 있어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자녀들에게 멋진 인생샷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을 위한 간이 휴게 공간을 2층 블록존 좌우에 배치, 자녀들의 노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게 하였다. 이밖에 쿠션플레이존과 캠핑존을 설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과 놀이기구를 구비해 놓았다. 키즈카페 입장료는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부모와 아이 모두 부담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 관계자는 “키즈카페를 다양한 컨셉트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 가족 단위의 고객층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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