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은 민간교육기관에 위탁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실무교육이다.
상반기는 지난 4월 상수도행정 과정과 상수도 기전설비 운영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44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수도시설운영과정과 상수도 기전설비운영 과정을 각각 10월 및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 교대근무 등 현장 근무여건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지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만큼 직원들에게 체감형 맞춤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상수도 분야 현직 및 퇴직자 중 교육과정별 강사를 선정함으로써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 전수와 직무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통해 정수장 교대근무 직원들이 편하게 근무지에서 교육을 받고 선·후배가 그 동안 쌓아온 직무기술을 전수해 줌으로써 능동적인 교육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