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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비리신고센터 운영 첫날 33건 접수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운영 첫날 33건 접수

등록 2018.10.19 20:4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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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전국 교육청이 유치원 비리 신고를 받은 첫날인 19일 각지에서 30여건의 사례가 접수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전국 시·도 교육청과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일제히 열어 접수를 한 결과 5시 30분까지 33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교육부에는 전화 신고 6건과 온라인 신고 12건이 접수됐고 시·도 교육청별로는 서울에서 7건, 인천과 경기에서 각 2건, 부산·울산·전남·전북에서 각 1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앞서 교육부는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2013∼2017년 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고 유치원 상시감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비리신고센터를 열어 제보를 받기로 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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