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문을 연 김포시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경기도에 총 3개소(파주시, 구리시)를 완공했고 현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오픈했다. 아울러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해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고 지역 내 공동육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