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자”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노을 음악회’를 통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성현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해양대학 재학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목포해양대학교 관악단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으며, 이후 판소리 명창의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대학 동아리 한울, 노래마을, 씨걸스 등의 공연과 전남예술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가요, 박형호 선생의 색스폰 합주, 소프라노 하수미 교수의 가곡, 한국어 학당의 베트남 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계속됐다.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대학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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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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