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을 신청하지 않은 전국 초·중·고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금융회사 지점의 경우 해당 회사 본점에 신청하면 된다. 본점이 일괄 취합해 금감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접수 결과를 토대로 결연 가능 학교와 금융회사를 연결해준다. 결과는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학교와 담당 교사에게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새롭게 결연을 맺은 학교와 금융회사는 내년 1학기 또는 2학기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신청한 학교에 대해서는 2019년 학사일정 수립을 위해 금융권과의 조기 결연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전교육협의 강화, 간담회 개최, 콘텐츠 보강 등을 통해 금융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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