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릉북중과 서중에서 각각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은행원 업무 등 금융 기초교육을 받고 버스형 이동점포에서 ▲은행원 되어 보기 ▲자동화기기 사용 등 체험활동을 가졌다.
체험을 위해 준비된 이동점포는 교육이 끝난 후 저동항에서 현지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됐다.
NH농협은행은 울릉도에 점포를 운영하는 유일한 은행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학생이 합리적인 금융 마인드와 금융습관을 갖도록 교육하는 게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업체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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