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NH농협은행 직원이 참여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전국에서 370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70명이 이날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부산대학교지점 김주아 차장이 대상을 차지했고 평창지군부 박분영 과장이 금상, 본점영업부 정재훈 과장과 남대문금융센터 김혜지 계장, 도봉지점 김은희 팀장이 각각 은상을 받았다.
이대훈 은행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환사업은 은행의 필수사업으로 실력 있는 외환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선발된 외국환 달인이 농협은행의 외환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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