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장애인에게 자립에 기회를 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쌍둥이 단원인 임제균(트럼펫), 임선균(플루트) 씨와 신한음악상 6회 피아노부문 수상자인 박진형 씨가 리베르탱고와 베네치아의 사육제 등을 연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연이 회차를 거듭할 때 마다 수준이 높아지고 관객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횟수와 규모를 늘려야 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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