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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신한은행,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등록 2018.11.08 13:3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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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월드퍼스트(World First),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소상공인의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의 간편 수출신고 서비스인 ‘고글로벌(goGlobal)’과 월드퍼스트의 해외 판매대금 정산서비스를 연계한 수출대금 정산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해외 오픈마켓에 입점한 전자상거래 업체는 수출대금 수취를 위해 해외 현지 은행 계좌 개설하고 가상계좌·외화정산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여러 기관에 서류를 중복으로 제출해야 했다. 수출 거래 증빙을 위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를 거치면 신한은행을 통해 월드퍼스트의 자금 정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출대금 정산 시 서류 제출 위해 은행을 방문할 필요도 없다. 전자무역서비스 가입을 위한 영업점 방문 이후 온라인 약정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수출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대금 정산서비스 무료 이용 바우처 ▲수출대금 수취 시 환율 우대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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