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부문 18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상이 시상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10%반영)와 기자단 투표(10% 반영), 네티즌 투표(20% 반영)를 더한 결과에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본상 선정 결과, 주식회사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넥슨코리아의 야생의 땅 : 듀랑고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넷마블 몬스터의 나이츠크로니클,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 ㈜포플랫의 아이언쓰론,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에픽세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기자단 투표 1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 결과 ‘기획/시나리오’ 와 ‘그래픽’ 분야에 주식회사 넥슨코리아의 야생의 땅 : 듀랑고가, ‘사운드’ 와 ‘캐릭터’ 분야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에게 각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은 주최사인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콘텐츠정책국장, 전자신문 양승욱 부사장, 스포츠조선 이성관 대표이사, 주관사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덕 부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등 게임업계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