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만족 굿데이’는 광주지방보훈청에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자체 혁신과제인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익서비스’ 중 하나이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증명사진 및 추억의 사진 인화서비스를 출력해주고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9월부터는 ‘공익법무관을 통해 무료 생활법률자문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간단한 소장 작성 방법부터, 손해배상 청구 케이스까지 1시간 정도 생활법률자문을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민원인은 “개인사정으로 소송에 휘말렸지만 법률지식도 없고, 사정도 변변치 않아 답답했는데 보훈청에서 좋은 서비스를 해줘 답답함이 어느 정도 풀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향후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를 통한 보훈회관 등 복지사각지대 보훈계층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상향식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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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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