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G90의 판매가격은 5.0 프레스티지 1억1878만원이며, 3.8 럭셔리 7706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179만원, 프레스티지 1억995만원이다. 또 3.3T 럭셔리 8099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571만원, 프레스티지 1억1388만으로 책정했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앞으로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국산 최고의 차를 넘어 글로벌 명차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G90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며, G90, G80, G70로 완성된 세단 라인업에 SUV 3종을 2021년까지 출시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전망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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