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미래사회 적응력을 높여 개인 삶의 질 형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윤여일 무주군 부군수와 유송열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과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무주군새마을부녀회와 노인회 사회단체, 청년회 농민회 등 관내 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념식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은 서울대 김용근 교수가 지속가능한 농촌관광발전 방향과 군민화합을 위한 활성화 방안, 인구감소 대책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윤여일 부군수는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며 개인과 지역이 처한 현실과 발전을 고민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힘이 난다”라며“이 자리가 힘든 농촌현실을 딛고, 암울한 인구문제를 헤쳐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걸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주관한 무주군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철)은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 9월 설립된 단체로, 그간 군민화합과 역량강화, 지역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해 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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