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슈퍼그래픽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곡물 저장고의 외벽에 그린 그림이 세계 최대 규모의 벽화로 인증을 받은 것.
전문 도장·도색 인력 22명이 투입된 이 벽화의 제작기간은 약 1년. 사용된 페인트의 양은 86만5400ℓ, 전체 도색 면적은 2만5000㎡에 달하며, 5억 5000만원의 제작비용이 투입됐습니다.
16권의 책 형태로 디자인된 벽화에는 어린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그림과 문구에 담겨 있습니다.
화려하게 변신한 곡물 저장고,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