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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이슈 콕콕]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등록 2018.12.17 16:27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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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기사의 사진

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기사의 사진

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기사의 사진

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기사의 사진

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기사의 사진

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기사의 사진

인천광역시 중구 내항 7부두에 있는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의 곡물 저장고. 흉물처럼 자리하고 있던 이 거대한 산업시설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슈퍼그래픽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곡물 저장고의 외벽에 그린 그림이 세계 최대 규모의 벽화로 인증을 받은 것.

전문 도장·도색 인력 22명이 투입된 이 벽화의 제작기간은 약 1년. 사용된 페인트의 양은 86만5400ℓ, 전체 도색 면적은 2만5000㎡에 달하며, 5억 5000만원의 제작비용이 투입됐습니다.

16권의 책 형태로 디자인된 벽화에는 어린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그림과 문구에 담겨 있습니다.

화려하게 변신한 곡물 저장고,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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