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0명에 불과했던 전시근로역 처분 인원은 올해 2313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는데요. 2019년 1월 1일에는 1만 1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전시근로역으로 처분됩니다.
2020년에는 2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소집 면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소집 면제자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도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논란이 불거지자 병무청은 이 같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1만 5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경찰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추가 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소집 면제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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