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기증한 장애인 저상버스는 대전시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이동편의 사업에 투입된다.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을 중심으로 시내를 순환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협은 지난 4월10일 부산성의신협이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2억5000만원 상당의 저상버스 1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노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대전광역시에 본부를 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대전의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지원해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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