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삼성물산 홈페이지에 올린 신년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영호 사장은 "투명한 소통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통합의 시너지를 발휘해 더 큰 성과를 거두고 결실을 공유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냉정하고 입체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표준, 프로세스, 시스템 기반의 사업 체계를 정비하고 구축해 업무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프로젝트와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는 회사로 지속적으로 변모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기술과 전문성을 갖춰 품질안전과 원가, 공기를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술력이 중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사장은 "안전과 준법은 절대 가치이며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며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작은 것까지 최선을 추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자세로 2019년은 각자 목표한 바를 실천하고 반드시 달성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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