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필환 소장은 1980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인력육성담당, 생명농업담당 등을 거쳐 2014년 농촌지도관으로 임명됐다. 기술담당관, 농촌지원과장을 역임하였으며 40여 년간 진안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분야 전문가다.
이날 김필환 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안 농가들의 편익과 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기술보급사업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등 진안 농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발전 비전 제시를 위한 농업기술지도는 물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현장중심 신기술 보급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농사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농작업대행 및 농기계 폐오일 교환사업 등은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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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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