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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스크린으로 만나는 2019 신년 음악회

광주문화재단, 스크린으로 만나는 2019 신년 음악회

등록 2019.01.03 16:29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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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on Screen, 9일 오후 8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현장실황중계

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예술의전당 ‘2019 신년음악회’를 오는 9일 오후 8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연결해 현장실황중계 한다.

이번 2019 신년음악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음악을 통해 온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열린다.

여자경 지휘, KBS교향악단 연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과 강동석(바이올린)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35번 제1악장’을 공연한다. 이어서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되었던 소년가수 오연준, cpbc소년소녀합창단, 와글와글합창단,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합동으로 윤극영의 ‘반달’,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웅장하고 힘찬 곡으로 희망과 영광의 땅이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고향의 노래,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중 제4악장’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풍성하게 무대가 채워질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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