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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헌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사퇴···남영우·박재식 ‘2파전’

한이헌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사퇴···남영우·박재식 ‘2파전’

등록 2019.01.17 16:40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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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헌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사퇴···남영우·박재식 ‘2파전’ 기사의 사진

한이헌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자가 17일 사퇴했다. 이에 따라 21일 치러질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사장의 양자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호추첨식을 진행해 남영우 후보를 기호 1번, 박재식 후보를 기호 2번으로 결정했다.

한 전 이사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으로부터 연봉 삭감 방침을 듣고 반발해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회장이 받는 연봉은 성과급, 업무추진비 등을 포함해 약 5억원 수준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1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회원 수의 과반수 출석에 출석회원 3분의 2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가 당선된다.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회장이 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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