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자체평가 성과환류 워크숍’ 개최

1년간 수행한 사업성과 보고 및 정량적, 정성적 성과 평가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5일 ‘2018년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자체평가 성과환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5일(화)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18년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자체평가 성과환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체평가워크숍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1년간 수행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추진실적 및 운영성과의 정량적, 정성적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체평가위원은 산업체 대표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MNU산학위원,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미래 신산업과 지역특화분야에 대한 수요기반 전공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산학 밀착형 교육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산학융합 캠퍼스 ▲특허와 기술이전 교육 활성화를 통해 공학도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과대학과 함께 ▲대학 구조개혁 ▲공학교육인증 확대 ▲국제화 노력 ▲신산업 특성화를 통한 공학교육 체제 개선으로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자체평가에서는 2단계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3주기(2018년~2021년)로 사업명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사업의 목표는 공통영역(▲기업수요특화형 교육 ▲캡스톤디자인)과 확산영역, 자율(특화)영역으로 구분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자체평가위원 중 싸이버테크㈜(대표 조성희) 이용학 부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인적자원 DB 누적을 통해 교육 참여 학생의 향후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 학생 배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고,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김성환 센터장은 “공과대학과 함께 우수 교육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목포대학교 공학도의 역량 강화 및 우수인재 배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대 공과대학 이상돈 학장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및 정규 교과목 개설을 위해 공과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이어 이상돈 학장은 “나아가 목포대의 발전을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