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페이론’은 별도의 앱 설치나 서류제출, 공인인증서 없이 배달의민족 홈페이지 내 사장님사이트 메뉴에서 실행 가능한 소액 간편대출이다. 신용카드를 보유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0만원 한도 내에서 원리금분할상환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등을 선택하면 된다.
또 KEB하나은행은 제휴를 기념해 연 0.5%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른 최저 적용금리는 3.9%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단기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우아한형제들과의 제휴를 기획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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