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카페에 개설된 ‘언론인 손석희 팬클럽’에 따르면 손 대표는 지난 25일 “손석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 모든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며 팬카페 회원들에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라”고 당부했다.
손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폭행 의혹이 처음 불거진 지난 24일 JTBC ‘뉴스룸’ 오프닝과 입장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해당 팬카페 회원수는 3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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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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