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올 취업목표 373명, 단기직업훈련 등 8개 과정 운영
당초 올해 4월 4일까지 운영예정이었던 센터는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작년에는 총 11,070건의 상담실적과 2,305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262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고용위기 지원센터가 2018년에는 취업의 기반을 다졌고, 올해에는 속도감 있고 극대화 된 취업성과를 위하여 월1회‘희망 찾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8개 장단기·신산업 전문 직업훈련교육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진행되며, 취업의욕고취 및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관리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창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남균 센터장은 “GM군산공장 퇴직자들의 실업급여 종료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취업·전직·창업·직업훈련에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며 “군산의 취업일번지로서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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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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