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의 ‘큰글씨 수신거래약관집’은 글씨크기를 기존 약관보다 약 2배 확대한 게 특징이다. 예금거래 기본약관과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약관, 적립식 예금약관, 거치식 예금약관 등으로 구성됐다.
은행 측은 고령층과 저시력자 등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거래 편의를 도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약관집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신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가 크게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금융 소외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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