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는 7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공식화되는 등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다시 시작됐지만, 이와 별도로 경제·민생 현장 행보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간담회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이나 1세대 벤처기업 등을 이끄는 기업인 10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8일에는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국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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