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출국···유럽 거쳐 두바이행
12일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지난 11일 UAE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bin Sultan Al-Nahyan)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나 5G와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만남 직후 알 나흐얀 왕세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부회장과 대화하는 사진을 직접 올리며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중국으로 출장해 현지 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유럽을 거쳐 두바이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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