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연양갱 특유의 팥앙금을 살려 통팥을 넣는 기존 아이스크림과 차별화 했다. 껍질을 벗긴 팥앙금이라 입에 걸리는 것이 없어 첫 입부터 끝까지 깔끔하다. 또 연양갱을 쫀득하게 굳히는 한천 대신 연양갱바에는 젤리의 원료인 젤라틴을 넣어 쫀득함을 살렸다.
패키지도 옅은 갈색 빛깔에 ‘元祖’ 로고와 특유의 서체까지 연양갱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입에 착 깨물어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팥 아이스크림”이라며 “연양갱을 아이스바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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