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건설현장 안전관리 합동 토론회

농업기반시설물과 건설현장 집중점검 국민안전 확보 철저 다짐

한국농어촌공사 전승주 기획전략이사는 2월 21일(목) 군산지사를 방문하여 박종만 전북지역본부장, 관내지사장, 공감소장, 현장대리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 및 의견청취를 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공사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설현장 재해사례 및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전북 관내 현장들의 안전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나포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 및 위기상황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고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전북지역본부는 3월에 해빙기 건설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현장 안전관리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전승주 이사는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에 대한 생명권, 안전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