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 서울

  • 인천 1℃

  • 백령 2℃

  • 춘천 1℃

  • 강릉 2℃

  • 청주 2℃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4℃

  • 광주 5℃

  • 목포 6℃

  • 여수 6℃

  • 대구 7℃

  • 울산 8℃

  • 창원 7℃

  • 부산 8℃

  • 제주 8℃

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주민 대상 순회교육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주민 대상 순회교육 실시

등록 2019.02.22 14:16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여한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개척자그룹의 주도로 마련됐다.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우간다 농촌지역의 현지 주민이며 회차별로 50명 이상이 참여한다. 새마을금고 저축 활성화와 대출운영에 관한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우간다 음피지군(Mpigi district)에는 5개의 새마을금고가 운영 중이며 3곳이 추가 법인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 협력관이 채용돼 새마을금고의 안정적인 관리를 돕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우간다 지속가능 농촌개발 시범마을 확산사업’ 공동참여를 위해 사업을 지원 중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 농촌마을 주민이 꿈과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미얀마, 라오스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