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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디지털금융 강화해 소비자 기반 확대할 것”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디지털금융 강화해 소비자 기반 확대할 것”

등록 2019.01.31 20:02

차재서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디지털금융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선포했다.

3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차훈 중앙회장은 이날 열린 제253차 이사회에서 ‘디지털금융으로 도약하는 MG새마을금고’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IT 조직과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에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신축 IT센터로 시스템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금융 조직 확대를 위해 부서급인 전산정보부를 부문으로 격상하고 IT를 통괄하는 IT기획본부를 신설한다. 전자금융 기구인 전자금융팀은 디지털금융본부로 격상키로 했다.

역점 추진사업은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종합컨설팅 ▲통합회원관리를 통한 단계별 빅데이터 구축하고 ▲블록체인기술 구현 ▲MG스마트뱅킹 고도화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빅테이터를 운용하며 전 채널을 정비하고 CRM을 통한 소비자 분석과 마케팅, 상품개발,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인증·거래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선포식에서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모바일 환경 변화에 신속한 적용을 위한 IT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젊은 거래고객 확보와 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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