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한 와인은 복숭아를 원료로 한 주정강화와인으로 멜버른 거주 교민들과 동양문화에 관심 있는 호주 현지인을 타깃으로 기획해 알코올이 16도로 다소 높지만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복숭아 고유 향을 느낄 수 있어 교민들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와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출 건을 계기로 우수한 농업환경을 가진 전국 최고의 과수재배 지역으로써 농업기반 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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