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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복숭아와인, 해외로 수출된다...호주 수출계약 체결

영천 복숭아와인, 해외로 수출된다...호주 수출계약 체결

등록 2019.02.27 09:03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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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복숭아와인, 해외로 수출된다...호주 수출계약 체결 기사의 사진

영천에서 생산한 복숭아를 원료로 만든 복숭아와인이 호주 멜버른 수출길에 올랐다. 영천시 청통면 소재 갓바위 주조(대표 이현준)는 내년까지 2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5일 1차 선적을 시작으로 매회 2만 달러씩 순차적으로 수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한 와인은 복숭아를 원료로 한 주정강화와인으로 멜버른 거주 교민들과 동양문화에 관심 있는 호주 현지인을 타깃으로 기획해 알코올이 16도로 다소 높지만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복숭아 고유 향을 느낄 수 있어 교민들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와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출 건을 계기로 우수한 농업환경을 가진 전국 최고의 과수재배 지역으로써 농업기반 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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