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6℃

  • 춘천 -1℃

  • 강릉 4℃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3℃

  • 광주 2℃

  • 목포 6℃

  • 여수 8℃

  • 대구 4℃

  • 울산 7℃

  • 창원 6℃

  • 부산 8℃

  • 제주 6℃

CJ제일제당 “美 프리노바 인수 정해진 것 없다”

CJ제일제당 “美 프리노바 인수 정해진 것 없다”

등록 2019.02.27 19:54

정혜인

  기자

공유

“숏리스트 포함은 사실 아냐”

CJ제일제당 “美 프리노바 인수 정해진 것 없다” 기사의 사진

CJ제일제당은 미국 최대 식품첨가물 기업 프리노바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27일 프리노바 인수 추진과 관련해 “CJ제일제당이 인수 의지를 드러낸 것은 아니고 매각 측에서 CJ제일제당을 인수 후보 중 하나로 두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아직 살펴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프리노바는 1978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업한 식품첨가물 전문회사로 제과, 음료와 제약, 건강보조식품, 애완동물 사료 등 식음료 전 영역의 비타민, 인산염, 방부제, 화학조미료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노바의 매각가는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정이다. CJ그룹은 앞서 2011년 대한통운(1조9800억원), 지난해 슈완스(1조9000억원) 등을 사들이며 조(兆) 단위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선 바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