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광융합 비즈니스 페어’ 초석 마련11개국 50여명 해외바이어 참가, 일본 J-Net社 11만달러 MOU 체결
이번 행사는 그간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광주광역시 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추진해온 국내전시회, 해외 무역촉진단 및 해외 유망 공동관 파견에 따른 실질적인 수출계약의 결실을 맺기 위한 자리로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국내기업 및 해외바이어를 올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광융합 비즈니스 페어」에 재초청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광산업은 중국산 저가공세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왔으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존산업간 융합으로 광융합산업이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공동 R&D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광융합 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국내 광융합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외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 공동관 운영,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활동을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미국 HTLL社 Kevin Lee 대표는 “지난해 진흥회의 광융합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며 “한국 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에너지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테크(김선주 대표)는 “작년 광주 광융합산업로드쇼와 올해 인도·베트남 무역촉진단에서 만났던 인도 바이어와 지속적인 현지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의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지난 9월 광융합기술특별법이 시행되고 기존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광융합산업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꾸준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신뢰성있는 네트워크, 프로젝트 발굴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이 글로벌시장에 우뚝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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