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함께 과학도서 읽고 생각 나눔사고력 증진 및 과학문화 확산 기여···미래 과학자의 꿈 키워
‘배움마당 리딩수업’은 해양도시가스 임직원이 월 1회 광주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과학도서를 천천히 함께 읽기, ▲역할을 나누어 읽기, ▲인물이나 사건을 정리하고 한문장으로 표현하기, ▲새로 알게 된 낱말로 문장 만들기 등 한 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생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월 27일(수) 비아미래지역아동센터, 한아름지역아동센터, 소나무지역아동센터,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 아동센터 방문을 첫 시작으로 총 3차로 나눠 연간 12개 지역아동센터 106명의 초등학생에게 학습지도를 할 계획이다.
김용철 GIST 대외협력처장은 “GIST가 해양도시가스와 함께 올해부터 진행하는 ‘배움마당 리딩수업’이 지역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인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IST 사회공헌단은 2017년 창단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GIST 배움마당을 비롯해 과학스쿨, 과학도서 기증, 희망정수기, Global Science Camp(국외), Science Camp(국내), GSOP(GIST Science Outreach Program), ICT봉사단, 여민락, 낙도어린이 초청행사 등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해양도시가스는 2017년 GIST에 사회공헌기금으로 1억원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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