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7일 행사 참여자 간담회 갖고, 4월부터 상설화
남원시가 추진하는 문화 플프마켓 『꽃담장』은 벼룩시장과 자유시장에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문화 융복협형 시장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광한루원 방문객을 남원예촌으로 유입하여 구 도심권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꽃담장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뜻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결과로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즐기는 융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남원예촌 꽃담장 정착,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참여자 중심의 운영시스템 구축, 안전한 먹거리와 질 높은 상품판매, 다양한 공연 및 테마 행사 추진을 통한 융복합 문화공간 기반구축 등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남원시는 이러한 참여자 의견을 토대로 상설형과 축제형, 관광형 꽃담장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여 남원예촌이 융·복합형 대표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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