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지난 10일 발생한 에티오피아항공의 보잉 737 맥스 8 사고와 관련된 국토부의 추가적인 종합안전점검에 대한 협조를 위한 것이다. 제작사인 보잉사에도 기술지원 등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이스타항공과 국토부의 정밀안전 점검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확인되는 시점에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운항중단 결정에 대해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이스타항공의 경영원칙에 따른 것으로, 이번 운항중단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기재 투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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